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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 A law to prevent nth room? n번 방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 n번방 방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논란이 있는 것 같다. ​ ​ 아무래도 기존 법을 조금 더 엄격하게 하는데 개인의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있는 부분이 클 것이다. 자기 사업 이득에 방해가 되니 저렇게 한 거긴 하겠지만, 인터넷 기업들이 이런 이유를 들어 반대의견을 내긴 했다. 근데, 이 법이 외국 기업에 대해 제재할 방도가 없는지라 국내 업체에 대한 역차별이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 ​ 기존에도 있었던 사이버 망명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망명이란게 다른 거 있나 국내 업체에서 만든 거 안 쓰고 외국에서 만든 거 써서 자신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거 아니겠나? ​ 여기서 법이란 걸 생각해보면, 법이란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걸 목적으로 만든 거..
마츠오카 스즈 松岡すず Suzu Matsuoka 생년월일 : 1995년 8월 11일 키 : 160 cm 사이즈 : 85 - 58 - 89 ​ 슬랜더한 회사원 이미지의 배우이다. 그렇다고 아주 슬랜더는 아니고 어느 정도는 하체 같은 부분에 볼륨이 있어보인다. ​ 이번엔 이 배우로 한자공부해보자. 松 소나무 : 송 まつ : しょう ​ 부수 : 木 / 나무 : 목 / き·こ : ぼく·もく ​ 마츠모토 나미 松本菜美 에서 나온 한자이다. ​ 소나무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음은 송이다. 부수는 나무 : 목이다. ​ まつ (마츠)는 소나무의 뜻을 가진듯하여 しょう(쇼, 장음)이 이 한자의 음이다. ​ 키보드 한자 표기 순서 송 -> 한자 -> 3번 ​ ​ ​ ​ 岡 산등성이 : 강 おか : こう ​ 부수 : 山 / 메 : 산 / やま : さん ​ 하라 카논/타카..
코사카 노아 香坂のあ Noa Kosaka 생년월일 : 1995년 1월 30일 키 : 163 cm 사이즈 : 90 - 61 - 88 ​ 신인 치고는 나이가 좀 있는 배우이다. 피부는 희고 몸은 육덕진 편이다. 성숙한 분위기와 풋풋함이 동시에 묻어나오는 배우로 보인다. ​ 이번엔 이 배우로 한자공부해보자. 香 향기 : 향 か·かおり·かおる : こう·きょう ​ 부수 : 자기자신 ​ 사와하라 유카 沢原佑香 에서 온 한자이다. ​ 향기의 의미를 가진 향이란 음을 가진 한자이다. 부수는 자기자신이다. か(카)·かおり(카오리)·かおる(카오루) 이게 향기와 관련된 단어인 모양이다. こう(코, 장음) ·きょう(쿄, 장음) 이 이 한자의 음이다. ​ 키보드 한자 입력 순서 향 -> 한자 -> 3번 ​ ​ ​ ​ ​ ​ 坂 고개 : 판 さか : はん ​ 부수 : ..
코가 미나미 古賀みなみ Minami Koga 생년월일 : 2000년 3월 30일 키 : 150 cm 사이즈 : 90 - 60 - 90 ​ 아담하고 통통한 배우이다. 키가 작아서 그런지 실제로 보면 푹신푹신하니 안아주고 싶을 것 같다. 피부까지 희니 보기도 좋은 편이고 말이다. ​ 이번엔 이 배우로 한자공부해보자. ​ ​ 古 옛 : 고 いにしえ·ふるい·ふるす : こ ​ 부수 : 口 / 입 : 구 / くち : く·こう ​ 옛날이란 뜻을 가진 한자이며, 음은 고이다. 부수는 입 : 구 이다. ​ いにしえ(이니시에)·ふるい(후루이)·ふるす(후루스) 가 옛날과 관련된 의미로 보이며, こ(코)가 이 한자의 음이다. ​ 키보드 한자 표기 순서 고 -> 한자 -> 4번 ​ ​ 賀 축하하다, 위로하다 : 하 のり、よし、より、か : か ​ 부수 : 貝 / 조개 : ..
부족한 점을 면죄부로 삼는 자 People who consider their lacks as indulgences 일을 하면서나 매체를 통해 사람을 보면서 뭔가를 모르거나 못했을 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면죄부로 삼아 자신의 실책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시키려는 경우가 많다. 이게 참으로 그 사람의 부족한 점 때문에 아얘 실행이 불가능한 경우면 모르겠는데, 통상적으로 자기가 조금만 신경쓰면 알게되거나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해당 해프닝의 당사자나 보는 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한다. 대체로 시키는 사람이나 물어보는 사람의 요구나 의문 사항에 대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이 충분히 실행이나 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 시키거나 물어보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사람이 저런 적이 있거나 저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유독 저게 심한 인간들이 있다. 이 사람들의 이런 심리가 왜 생기는지 필자는 두 가지로 나눠서..
텃세에 대해서 About being territorial 사람이든 조직이든 새로운 것에 대한 경계는 항상있다. 뭔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조직에게 득을 줄 지 실을 줄 지 확신이 없다. 혹시 실을 주다못해 존재의 위협을 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사람 관계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 때 새로운 인간이 뭐하는 인간이고 믿을 수 있는 놈인지 모르니까 경계를 하게 된다. ​ 경계를 하는 언행에서 기존에 조직에 있던 인원과 새로운 자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기존의 인원들은 자기와 조직을 지키기 위한 본능이 발현된 것인데, 새로운 자는 이것을 텃세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게 기존 인원들의 과도한 반응에서 온 것일 수도 있고, 새로운 자의 피해의식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텃세라는 단어가 먼저 온 자가 나중에 들어온자를 ..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라... Saying every person is not perfect... 자기가 잘못을 했거나 지지한 사람이 잘못했을 때 변호하는 말로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다는 얘기를 종종하는 걸 듣는다. 이게 가끔 작은 실수하는 정도에서면 그런 얘기가 납득이 가지만, 큰 잘못을 했음에도 이런 얘기로 슬그머니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람들이 괘씸하게 생각하는데,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란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라고 본다. ​ 우선 해당 문장의 키워드는 완벽이므로, 완벽의 기준부터 생각해보도록 하자. 완벽을 지적할 것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완벽하다고 하는 것에 다른 사람은 지적 거리를 찾기 때문에 기준부터가 고무줄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고무줄 같은 단어를 완화시키려면 일단, 이 단어를 쓰는 인간이 일관성 있는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할 것인데,..
호구에 대한 생각 Thinking about pushover 살면서 작은 속임수에 넘어가거나 손해보는 일이 있다. 이런 것들은 타격이 크지 않으며 짜증만 날 뿐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독 사기를 잘 당하거나 손해를 많이 보는 부류들이 있다. 사기 혹은 손해보는 빈도가 높고, 같은 상황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부류들 말이다. 이런 부류들을 소위 '호구'라고 한다. 이번엔 호구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도록 하자. ​ 호구가 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주도적이지 못한 점이 크다. 주도적이라는 것은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고, 자신감은 지식이나 가치관 같은 근거가 있어야 진정으로 발휘될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하니 자신감을 발휘하기 힘들고 주도적이지 못한 것이다. 결국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고 본다. ​ 자신감은 앞에서 얘기했듯이 탄탄한 지식과 가치관에서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