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33)
멱집합과 실수와 자연수 집합의 크기 관계 Power set and relationship between magnitude of real number and of natural number 이전 포스트에서 무한의 크기를 알아봤는데, 실수와 자연수 집합 크기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글을 쓴다. 이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멱집합( Power set )을 이용한다. 그래서 멱집합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겠다. 집합 A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A의 부분집합이 있을건데, 집합 A의 부분집합을 모아놓은 집합이 멱집합이다. 부분집합의 수는 해당 집합의 멱집합의 크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멱집합의 크기는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이걸 얘기하기 전에 함수관계 수를 얘기하도록 하겠다. f : A -> B 가 있으면, A와 B의 연결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A에 있는 원소 a가 B에 있는 원소 아무 곳에나 갈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대한 수는 B의 크기와 같을 것이다. A의 다른 원소들도 ..
무한의 크기 Magnitude of Infinity 이전 포스트에서 무한에 대해 얘기했었다. 대표적인 무한 집합으로 자연수를 얘기했는데, 과연 자연수 집합의 크기보다 큰 집합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자연수보다 더 큰 집합인 정수, 유리수, 실수의 크기를 알아보도록하자. 정수는 Z, 유리수는 Q, 실수는 R로 놓고 앞으로 얘기를 전개해보겠다. 먼저 집합 Z 부터 보자. 자연수 집합 N과 Z를 함수관계로 만들때, 일대일 대응이 존재하면, 둘의 집합 크기는 같을 것이다. N은 Z의 진부분집합이고, N이 무한집합이므로 Z도 무한집합일 것이다. 둘 다 무한집합이므로, f : Z -> N 에서 일대일 대응인 f가 존재할 것이라는 말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존재하면, 두 집합을 대등하다 볼 수 있을 것이다. f Z N 0 -->1 -1--->2 1--->3..
함수와 무한 Function and infinity 무한, 끝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기호로는 뫼비우스 띠 닮은 ∞ 이런 식으로 표기한다. 숫자 8을 90도로 기울인 모양이다. 무한의 표기는 어떻게 했다고해도 무한의 의미는 알기 힘들다. 가장 알기 좋은 방법은 집합과의 관계를 이용해서 표현이 아닐까 한다. 집합이란게 딴 거 없다. A={ a, b, c } 이런 걸 집합이라고 한다. a, b, c를 모은 집합이 A라는 뜻이다. 조금 더 발전된 형태로 문자와 그 특징을 표현해서 집합을 나타낼 수 있다. N={ x ㅣ x는 자연수 } x는 자연수인 집합 N 이렇게 말이다. N={1,2,...} 이렇게 표현할 필요가 없으니 조금 낫다고 볼 수 있다. 특징을 표현하려면, 참과 거짓이 분명히 드러나게 해야할 것이다. 그래야지 집합에 들어갈 수 있는 지..
무리수, 실수 그리고 더 큰 체계 Irrational number, real number and the greater system 이전 포스트에서 거듭제곱에 대해 얘기했다. 여기서 a^(x/y)가 유리수일지에 의문만 던지고 갔는데, 여기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a,x,y가 자연수일 때부터 생각해보자. 임의의 자연수에 대해서 소수의 조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앞에서 얘기했었다. N=(p(1)^(n(1))*...*(p(m)^(n(m))) p(i) (i는 1에서 m까지의 자연수) 는 소수 n(i)는 자연수 N^k = (p(1)^(k*n(1)))*...*(p(m)^(k*n(m))) (k는 1이 아닌 자연수) 자연수의 k제곱은 소수(prime number)의 k배수 제곱의 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소수 p를 보자 p=(p^(1/k))^k (k은 자연수) 로 나타낼 수 있다. p^(1/k)=a/b (a,b는 서로소)라고 가정해보자. 유리수..
약수, 배수 그리고 소수 Divisor, multiple and prime number 이전 포스트에서 나눗셈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곱셈의 역연산으로써 정수에서 유리수로 이끄는 나눗셈이긴 하지만 말이다. 자연수 N에 대해, N=nq+r (0=< r < n) n,q,r은 자연수 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표현을 N을 n으로 나눌 때, 몫은 q이고, 나머지는 r이라고 한다. N/n = q + r/n 으로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r=0 이면, N/n=q로 자연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 N은 n으로 나눠 떨어진다고 표현할 수 있다. N=abcd 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하자. 각 문자는 전부 자연수이다. 그러면, N은 a,b,c,d 각 문자에 대해 나눠떨어진다고 할 수 있고, a,b,c,d 는 N의 약수라고 할 수 있다. N은 각 문자들의 배수라고 할 수 있다. M=bcdf ..
거듭제곱 Exponentiation 같은 수를 여러번 더했을 때, 곱셈을 쓰지 않았는가? 같은 수를 여러번 곱하면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이 때 거듭 제곱을 쓸 것이다. 규칙은 일단, 유리수 a, 자연수 n에 대해 1. a^1=a (한 번 곱했으니 자기 자신이 되는건 당연하다.) 2. a^n'=(a^n)*a (*를 곱셈 기호로 쓰겠다.) 여기에서 확장을 해보자. a^0'=a^1=(a^0)*a=a 1*a=a 이므로, a^0=1 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더 확장하면, a^0=(a^(-1))*a=1 a^(-1)=1/a 가 된다. a^(-k)=1/(a^k)라고하자 a^(-k)=(a^(-k'))*a 1/(a^k)=(a^(-k'))*a (1/(a^k)*(1/a)=(a^(-k')) 1/((a^k)*a)=(a^(-k')) 1/(a^k')=a^(-k') 모..
나눗셈과 유리수 Division and rational number 덧셈의 소거에 대해서도 했으니, 곱셈의 소거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할 수 있을 것이다. 0이 아닌 정수 r에 대해 pr=qr => p=q 이러한데, 이걸 표시할 형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곱셈의 소거를 나눗셈이라하고 형식은 p=pr/r 또는 pr ÷ r 0이 아닌 정수에서 저렇게 소거를 할 수 있는데, 임의의 정수 p, q에 대해서, p/q 의 값이 정수가 되느냐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우선 자연수에 대해 생각해보자. n+d=m (세 문자 다 자연수) 그러면, n
정수의 덧셈과 곱셈 Addition and multiplication about integer 이전 포스트에서 '-' 기호와 뺄셈, 정수에 대해 얘기했고, 덧셈의 성질과 '-' 기호를 이용해 임의의 자연수 n에 대해, 0과 S(n)의 순서를 확장시킬 수 있는지 보았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정수가 자연수를 포함하는 집합이고, 자연수와 일관된 구조의 순서이면, 임의의 정수 x에 대해서 ...x=y x+1=x'=y+1=y' 이니까 공리 8번에 의해 x=y 임의의 정수 k에 대해, x+k=y+k => x=y 일 때, x+k'=y+k' = x+(k+1)=y+(k+1) =(x+k)+1=(y+k)+1=> x+k=y+k => x=y 위 정리가 성립됨을 알 수 있다. 자연수 규칙에 정수를 넣었을 때 결합법칙, 교환법칙, 소거법칙이 정수에서도 성립됨을 보였으므로, 임의의 정수 x,y에 대해서 1. 임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