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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악몽인듯 좋은 꿈 Good dream like bad dream

조금 더 상세히 말하면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나쁜 꿈이었지만, 마지막이 좋았던 꿈이었다.

어디 갇혀서 개처럼 굴림 당하는 게 꿈에서 대다수의 시간이었고,

거기서 내가 1 등을 하게 되었다.

1등은 하려고 한게 아닌데 하게 된거고

아마 특정 등수 안에 들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그에 준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던 걸로 기억한다.

꿈이란게 꿀 때는 생동감이 넘치다가 깨면 까먹는 게 많은 거 같다.

여튼, 1등 부터 줄 서있는데, 웬 섹시한 여자가 속옷 차림으로 제 옆으로 다가 오더라.

여성의 외모는 동양적인 Alexis Texas (서양 므흣 배우 ) 느낌이었고,

그러다 보니 엉덩이와 허벅지가 육덕진 딱 내 스타일이었다.

그런 여자가 곁에 다가와 내 몸에 자기 몸을 비비니 참을 재간이 있겠느가?

본능적으로 나도 그 여자의 몸에 터치를 하게 되더라.

그 여성이 줄 서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저도 본능적으로 접촉하고자 따라갔고,

따라갔을 때 느껴지는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가 느껴지니 내 여의봉도 터질듯 것 같았다.

갑자기 어느 지점에 도착하더니 그 여자가 나만 데리고 어딘가로 가더라.

나와 그 여자는 둘만 있는 곳에서 서로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소위 말하는 제가 그 여자 엉덩이에 얼굴을 부비대는 코박죽을 시작으로 질펀하게 거사를 치뤘다.

역시 깨어보니 아 ㅆㅂ 꿈 이런 말이 나올 뻔했습니다.

그리고 내 여의봉은 여느 아침 때보다 단단해져있었다.

다행히 몽정은 하지 않았다.

실제 세계에서도 저런 사람과 진하게 즐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