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들을 통해 벡터에서 가능한 연산들을 알아보았다.
덧셈, 뺄셈, 내적, 외적
이렇게 이다.
덧셈과 뺄셈은 한 세트로 볼 수 있으니 종류는 3가지로 볼 수 있겠다.
벡터의 연산이니 벡터끼리 해야 할 것인데,
두 개의 벡터 항이 있으면, 크게 생각할 것이 없는데,
3개 이상의 벡터항을 연산할 때 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벡터의 덧셈, 뺄셈, 외적을 하면 결과가 벡터가 나오는데,
벡터의 내적을 하게되면 결과가 벡터가 아닌 스칼라, 그냥 수가 나와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연산은 가능하지만,
이런 연산은 안 된다.
그러면 저 되는 거 6개는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보자.
벡터 덧셈의 결합법칙이 성립한다는 얘기다.
이게 벡터를 더할 때 같은 종류의 단위 벡터들 끼리 더해서 나타낼 수 있어서
위의 전개처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이 꼬라지를 보면 벡터 덧셈의 교환법칙이 성립함을 알 수 있다.
다른 것도 쭉 보도록 하자.
벡터의 분배법칙이 성립된다는 얘기이다.
벡터 내적은 교환 법칙이 성립하지만
외적은 교환하면 부호가 바뀐다.
내적과 외적 결합 연산을 했을 때는 이런 식으로 된다.
벡터 외적끼리 곱하면 이런 식으로 된다.
벡터 외적 계산은 교환법칙도 성립하지 않지만
결합법칙도 성립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벡터 연산의 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연산들을 기초로 해서 응용하면
벡터항이 여러개인 연산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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