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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 독감이 우한 폐렴보다 위험하다고? Is American flu more dangerous than Corona Virus from Wuhan?

우한 폐렴 바이러스로 난리인 이 때에

미국 독감이 더 무섭다면서 나온 기사가 있다.

사망자가 8200명이 된다니 굉장히 무서워 보인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한국인 입장에서는 질병이 발생된 국가 안에 있느냐 전세계로 퍼지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는가?

미국이나 중국이나 한국 입장에선 외국 아닌가?

기자나 신문사도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이상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 정도를 나타내야 할 것이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미국 독감은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 퍼졌는가?

미국 내에서 저런 거지 다른 나라에 안퍼졌지 않는가?

반면, 우한 바이러스는 어떠한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말썽이지 않는가?

우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확인된 위치를 보여주는 최신지도 1월 25일 [이미지 출처=가디언]

출처 : 케미컬뉴스(http://www.chemicalnews.co.kr)

지금은 그 걸린 나라나 사람의 숫자가 더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진 않았을 것이다.

이것만 봐도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한국인에게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에 중국인이 많은가 미국인이 많은가?

왕래 빈도는 또 어떠한가?

중국은 비행기 없이 배타고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중국인이 걸린 전염병이 한국에 더 위협적이지 않는가?

미국 독감이라고 하는 건 백신이 있는 것이고 사실상 미국 독감이란 명칭도 안 써도 된다.

그냥 으레 있는 독감이니 걍 미국 내 독감이라고 하면 될 일이다.

수치적으로 볼 때도 걸린사람 대비 사망자 수도 봐야 할 것인데,

우한 폐렴 바이러스는 확진자 9692명 중 213명이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독감은 1500만명 중 8200 명이다.

그리고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14만명이다.

우환 폐렴은 2%가 죽었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독감은 0.05% 정도 된다.

죽는 비율이 압도적인건 우한 폐렴 아닌가?

겨울철 독감은 흔히 있는 질병으로 한국에서도 3천명씩 죽는다.

통상적으로 합병증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

즉, 몸 건강하고 예방주사 잘 맞으면 죽을 일이 없고 병이 회복된다는 말이다.

이 우한 폐렴 바이러스는 완치 판정을 받아도 안심할 수 없으며,

혹자는 걸리면 완치가 되지 않고,

폐가 많이 손상된 채로 살아가야 된다는 말이 있다.

백신도 없고 완치가 될 가능성도 거의 없는 질병인 우한 폐렴이

미국 내 유행하고있는 독감보다 더 위험하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걸 알면서도 한국인의 입장과 맞지 않고 중국에 유리한 기사를 내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우한 폐렴은 그렇게 쓰지마라고 해놓고서

미국 독감은 또 잘만 갖다 쓰고 있다.

언론이고 정부고 중국에게 유리한 잣대를 갖다대는 듯한 모습이

둘 다 중국한테 약점이 잡혔는지 돈을 받아먹었는 지 중국을 위해 일하는 것 처럼 보인다.

혹시, 한국 언론 정부도 여기에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