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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천 년의 고통, 중국발 독스모그 Pain for a thousand years, toxic smog from China

독스모그 문제가 비교적 최근에 한국에게 심하게 피해를 줘서 그런지

이 현상이 오랜 현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현상이 천 년 전, 당나라 때 부터 있어왔다고 한다.

아래 기사가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난 기사이긴 해도

흥미로운 내용이라 소개하려고 한다.

이 기사에서는 당나라 때 화북지방에 목재가 모자라 석탄을 쓰기 시작하면서

황사와 함께 한국으로 날아와 한국이 독스모그 문제를 마주했다고한다.

그 외에도 오래 전 부터 중국은 독가스를 전쟁에서 써왔다고 한다.

이게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이나 중동으로 건너갔고,

서양에서 발전시켜 현대적인 화학 무기가 되었다고 한다.

여튼 이 기사로 알 수 있는 사실은 중국은 오래 전 부터 독가스를 만들어왔고,

석탄을 쓰면서 살아왔다는 점이며,

이는 한국으로 부는 편서풍과 함께 독스모그 문제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보면 될 것이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30515282133493

 

미세먼지의 나라 중국, '독가스'도 세계 최초로 개발?

비몽포와 찬혈비사신무통, 최초의 대인살상용 가스 무기 2세기 이후 연단술과 함께 발전한 중국의 화학...아랍에서 배워가 미세먼지로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주변 국가들로부터도 원성이 자자한 중국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처음 시작된 것은 당나라 말기 때부터로 알려져있다. 이때 이미 당시 경제중심지역인 화북지역의 목재고갈 문제로 석탄을 쓰기 시작한 중국은 봄철 발생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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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래된 석탄 사용 역사는 이 기사를 참고하면 되겠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7090115362094910

 

[金요일에 보는 경제사]석탄을 처음 사용한 나라가 영국이 아니라 중국?

"중국에서는 산의 광맥에서 뽑아내는 일종의 검은 돌을 마치 장작처럼 태우는데, 다른 연료는 사용되지 않는다"마르코 폴로(Marco Polo)의 동방견문록에 나오는 이 표현에서 마치 장작처럼 타들어가는 '검은 돌'의 정체는 다름아닌 '석탄'이다. 보통 석탄이라 하면 18세기 증기기관의 탄생과 더불어 활발히 활용된 근대 영국의 연료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 중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이 불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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