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일본과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서
반일 감정이 이전보다 더 강해진 것 같다.
그런 현상으로 일본 제품을 사거나
일본 여행가는데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본 관련해서 돈을 쓰는 행위나
일본을 조금이라도 옹호하면 친일파 소리를 듣기도 한다.
우리가 친일이라고 하는 말의 진의는 뭔가?
민족 구성원에게 해악을 끼쳤다고 하는 행위를 기반으로 이름하는 단어 아닌가?
일본에게 먹히고 민족 구성원 전체가 피해를 받았는가
아니면 일부만 받았는데, 그걸 민족 전체가 받은 걸로 날조하는 것일까?
일단 일본에게 먹히기 전의 상황을 보자.
중국에 의존하는 형편없는 국방 수준이었다.
그럼 경제수준은 어떨까?
조선의 수도 한양의 길거리인데,
똥이 널브러져있다.
수도의 길거리를 치우지 못할 정도니
조선의 경제 상황이 좋았을리는 없다.
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군인의 식단을 저런 식으로 줬다는 사실을 볼 때,
군대의 부패가 심하거나 경제가 아주 안 좋았던 경우였을 것이다.
전자는 국방이 , 후자는 경제가 좋지 않아서 생기는 일일 것인데,
근데 사실 저 정도면 둘 다 안 좋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게 조선의 국방과 경제 수준이었다.
아무리봐도 독립적으로 나라를 유지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
한반도의 상황만 봐서는 확신할 수 없으므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도록 하자.
아시아 대륙쪽에서 영국과 러시아는 서로 견제해가며
동쪽으로 서로의 영역을 넓혀나갔던 시기였다.
동쪽으로 가다가 러시아가 한반도 쪽으로 남하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일본은 이 상황을 잘 이용하여 근대화에 성공했던 상황이었고 말이다.
즉, 한반도 주변은 세력을 넓히려는 제국 주의 야욕으로 둘러쌓였다고 봐야한다.
앞에서 본 조선의 상황과 그 주변을 봤을 때,
조선이 자주적인 위치를 지키며 유지했을 거란 생각을 더욱 하기 힘들다.
즉, 어딘가에 먹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일본처럼 지혜롭게 상황을 이용했으면 상황이 달랐겠지만,
쇄국정책으로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조선을 먹을만한 나라는 일본, 러시아 정도가 될 것이다.
아니면, 중국에 국방을 의존하던 조선이므로 중국 쪽으로 갔을 수도 있겠다.
만약에 러시아에 먹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연해주에 있던 고려인들이 당했던 역사를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려인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했던 것 처럼
이해관계에 따라 한반도에 있는 한반도 인들이 척박한 땅으로 끌려 방치되었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힘든 것은 물론이고
공산국가의 특성상 민족 정체성도 세월이 가면서 희미해졌을 것이다.
실제로 강제이주 과정에서 한인 지도자 2500 명이 죽고,
민족의 얼을 지킬만한 사람들도 상당히 죽었으니 말이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보라.
중국한테 먹힌 경우는 어떻겠는가?
티벳이나 동투르케스탄(위구르)의 경우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할 것이다.
이 경우도 러시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잔혹하게 탄압받고
민족 정체성이 말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기사에 전통 무덤까지 파헤치는 행위까지 나온 걸 보면,
중국에게 먹혔을 때 어디까지 처절하게 말살 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20세기 초중반은 전쟁만 계속했었고,
이후에 공산국가가 되어 대다수 국민들은 그야말로 거지같은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일제 시대 때는 어땟을까?
일단 러시아나 중국이 했던 수용소나 강제이주같은 건 없었던 거 같다.
1940 년대 전쟁의 광기가 있었을 때 만들었던
선감학원이나 포로수용소는 있었지만,
나라 전체가 전쟁에 비상일 때와 평시를 같은 선상에서 볼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면 평시에 어땠는지 보자.
총독부에서 직접 한글로 된 교과서가 하나 있는데,
조선 시대 한글을 만들었지만 쓰지 않았고
조선 백성들의 문맹률이 굉장히 높았던 사실을 생각하면,
지식의 보급은 일제시대가 확실히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일반 백성들은 글을 몰랐기 때문에
한글을 먼저 가르쳐주나 일본이 쓰던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가르쳐주나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글로 교과서를 만든 것을 보면 일제가 민족정체성을 존중해주었나 생각이 든다.
강제로 노동시키거나 차별한 부분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위 기사를 보면 조선인과 일본인 탄광 근무자가 있었는데,
이들의 임금, 복지 이런 거에 대한 차별이 없었고,
이들 자녀들이 서로 잘 지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자료와 같이 일제시대가 살기 좋았다는 얘기들이 많다.
오히려 조선 시대가 지옥이었다는 얘기들이 많다.
일제 시대 때 똥으로 뒤덮힌 도시를 깨끗이 치우는데 상당한 지출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이런 사실을 볼 때, 환경 자체도 조선 시대보다 훨씬 깨끗했음을 알 수 있다.
일제 시대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자료를 가져왔지만,
이게 다 날조인가?
분명히 실제 있었던 일이고,
백성들의 삶은 조선 시대에 비해 훨씬 좋아진게 사실이지 않는가?
러시아나 중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는 했는가?
전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네들 사상에 심도해서 민족성이고 뭐고 다 무시했던게 그들의 역사이지 않는가?
자, 조선 말기 제국 주의의 욕망에 휩싸인 약소국 조선의 운명에서
백성을 위한 선택지는 일본이 아니었겠는가?
대다수는 조선 시대에 비해 훨씬 질 좋은 삶을 살았을 것이므로,
일제 시대에 민족 전체가 피해를 받았다는 건 거짓이 된다.
그렇다면, 일제 시대에 받았던 피해는
일부의 피해를 전체의 피해로 날조한 것이라고 생각이된다.
그걸 날조한 이들은 누구인가?
당시 기득을 가졌던 양반들 위주였을 것이다.
일본에게 먹혀서 기득이 뺏겼으니
자신들에게는 피해로 생각할 수 있지 않겠냐는 거다.
결국은 일제 시대 때 제 2차 세계 대전이 한참 일어날 때가 아니고서는
국민들에게 해악이 되었던 게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시기는 일본 국민들도 착취당하고 힘들던 시기였다.
전쟁시가와 평시는 구분하고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이후 역사에서도 경제적 지원도 있었고,
한미일 동맹으로 잘 지내고 있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친일이 악의 행위, 즉, 국민에게 해악을 끼치는 일이 결코 아니다.
국민에게 악을 끼치는 행위를 본질로 지금 한국의 상황에서 악의 행위는
혹시, 친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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