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배려심 없는 젊은이? Young people without thoughtfulness?

대통령 직속 기관에서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 나온 모양이다.

젊은 남성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린 모양인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많이 떠돌아 다니는 짤인데,

 

 

 

 

이미 올 3월에 한겨례 일보에서 나온 기사 내용의 일부이다.

이게 왜 최근에 그렇게 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기 내용에서 나온 것 처럼

젊은 남성들의 인식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냐는 거다.

 

위에 나온 내용 차례대로 살펴보면,

남북아이스하키 팀 같은 경우에는

올림픽 한참 전부터 같이 훈련하거나 하지 않고,

급작스럽게 단일팀으로 경기하라고 했으니,

불합리하다 느끼지 않겠는가?

 

아이스하키에 대해서 잘 몰라도

위 문건의 단일팀이란 단어로

아이스하키가 팀 스포츠 임을 알 수 있다.

팀 스포츠는 개인의 기량도 충분히 있어야 하지만,

팀 워크가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팀이 결성이 되었고,

합이 제대로 맞추어 지지 않았을텐데

팀 성적이 좋을리가 있겠는가?

그리고, 팀 성적을 위해 기존 맴버로 팀 운영을 한다고 할 때,

성적이 좋다고 해도, 

북한 쪽은 팀 업적을 공짜로 흡수하는 거 아닌가?

선수나 감독에겐 스포츠 결과가 곧 커리어인데,

외부 사람이 자신의 커리어를 날로 흡수하거나, 

망치는 현상을 반가워 할 이가 누가 있겠는가?

회사에서 보이는 월급 루팡들이나

학생이라면 조별과제 무임 승차하는 인간들을 보면

저런 현상을 절대로 옳게 돌아간다 생각치 않을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국가주의에 대한 개인주의의 도전이라고 해석했다.

일단 무슨 주의라는 것은 사람이 쓰는 

드라이버, 망치같은 도구로 인식을 해야지.

이걸 종교처럼 생각해선 안 될 것이다.

선악의 기준으로 두어서도 안 되고 말이다.

남북단일팀이란게 국가주의가 합당히 쓰였던 일인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북한이 비핵화를 하거나 

적화통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 것도 아닌데,

저런 쇼를 한들, 뭐가 달라지겠는가?

실질적인 득도 없는 거를 굳이 쇼를 하겠다는 거는

순전히 사적인 욕심을 달성하겠다는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런 걸 포장하기 위해서 국가주의 프레임 짜는 것도 아니꼽게 들린다.

제대로 된 국가주의도 아니면서 말이다.

최근에 tv조선에서 나왔던 세븐이란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나 중국 기업, 중국인에게 이득을 주는 행위로

매국 행위를 하는 것들이 국가주의를 말히니,

참으로 역겹지 않을 수가 없다.

 

개인주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쓴 태도도

어이없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사회의 기본 단위는 개인 아닌가?

개인이 모여서 사회가 되고,

사회가 커지면 국가 단위가 되고 말이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나온게 민주주의가 아닌가?

현 정권에 있는 사람들

다 민주화 투사랍시고 있는 것들 아닌가?

그들이 과거에 외쳤던 민주화는 자유민주주의가 이닌 모양이다.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자유를 빼려고 하는 거를 봐도 말이다.

이쯤되면, 거의 공산당 종자인 것 같다.

 

다수가 모인 사회에서

개인의 권리를 가장 잘 보장하는 방법은

공정성이 보장되게 만드는 거 아니겠나?

이 나라의 젊은 남성들이 왜 공정성을 강조하겠는가?

어릴 때, 여자가 차별받는 경우를 잘 보지 못하고,

오히려 여자라는 이유로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피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에나 일할 때,

남자라고 짐들어 나르는 걸 한다던지,

여자라서 잘못했을 때 손해가 약하다던지,

군 가산점이 빠지고,

여성 가산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특히, 국방의 의무를 남자만 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혜택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나라에 있어서 국방이란 건

거시적으로 경제, 정치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말이다.

국방이 엉망인데, 해외로부터 돈을 받아 사업을 하고,

제대로된 무역을 할 수 있겠는가?

또한 각종 약자들에 대한 혜택을 주고

그들을 관대한 시선으로 보고하는데,

평범한 젊은 남성들은 빡빡한 시선을 받으며,

어디에도 이득 받을 곳 없이

묵묵하게 곰처럼 일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노력한 만큼 권리를 얻지 못하고 있단 말이다.

이러니 공정한 제도 적용을 바라는 거 아니겠는가?

노력한 만큼 받는 당연한 사회를 요구하는 게 그리도 못마땅한가?

여기에 대한 요구는 절대로 욕심이 아니며,

단체를 돌아가게하는 당연한 원리이다.

 

저 보고서를 적은 주체들은 자신들 사상에 빠져

보기 좋은 결과에 생각을 집중하다 보니

노력한 개인들에 대한 배려심을 없애버린 것 같다.

평등만 있고, 형평성은 돼지국밥에 말아먹었는가?

누가 진정 배려심이 없는 자 들인가?

 

나라를 운영하는 역할의 있는 사람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을 해야지.

선생처럼 국민을 가르치려 들면 안 될 것이다.

지금 보고서를 보면 이 정부는 선생의 마인드인 것 같다.

나라 운영도 못하는 주제에 가르치려 드는데,

지지율이 놓으면 이상한 게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