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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마스크 게이트? Mask gate?

청와대 게시판을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었다.

글 내용을 보니 지오영이라고 마스크 유통업체가 있는데,

이 마스크 업체가 현재 유통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이 업체의 대표가 조선혜라고 영부인인 김정숙과 관계가 있는 인물이고,

남편은 문재인 대선캠프에 있었던 최창희라고 지금 총기부 산하 공영홈쇼핑의 대표라고 한다.

일단 조선혜와 최창희가 부부라는 사실여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다른 것들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보인다.

많은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의 글들이 올라온 걸 보면

포커스를 이쪽에 두고 다른 사실을 보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은 지오영과 중국과의 관계 쪽이 아닌가 생각한다.

중국 돈으로 움직이는 회사에 한국 마스크 공급을 맡긴다는 얘기 아닌가?

홍콩에서 구성된 사모펀드라지만

중국계 자본의 투자가 많으며, 이는 곧 이 회사가 공산당의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다.

즉, 한국 마스크 공급이 중국 공산당의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다.

3월 9일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한다고 한다.

마스크 배급을 하는데, 약국에 개인정보를 줘야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되면 개인정보, 이동 경로까지 밝혀지는 시스템이 될 수도 있다.

마스크 공급 업체가 중국 공산당의 영향을 받는다고하면,

소중한 개인정보가 중국 공산당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

그리고 위에 있는 것들이 모두 참이라면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나라를 파는 꼴 아닌가?

조국 사모펀드도 그렇고, 이것도 중국과 연관된 사모펀드인데,

이런 것들이 한국 경제나 한국인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상당히 불쾌한 사실이다.

그런데서 이득 볼 쪽은 현 정권 관계자나 중국 쪽으로 보이는데,

도대체 이 정권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혹의 눈초리를 갖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