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에 UFC FIGHT NIGHt 168에서
라이트 급의 폴 펠더와 댄 후커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둘 경기가 메인 이벤트가 된 거는
라이트급에서 연승과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스토리 내용도 비슷하고,
라이트 급 지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떠오르는 두 명이라서 그리 된 것으로 보인다.
배당을 보면 댄 후커 쪽을 유리하게 보고 있는 것 같다.
둘 다 맷집이 좋고 타격이 좋은 편으로 보이지만
나이로 보면 댄 후커 쪽이 젋고 옵션이 많아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경기는 재밌을 것 같지만 둘 다 인지도는 그리 크지 않고
다른 경기들은 인지도가 거의 없는 선수들의 경기라 사실 별로 흥미가 가지 않는 이벤트이다.
저번 이벤트도 비슷했지만
저번 꺼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다음 도전자를 정하는 경기라서 그나마 관심을 가졌던 것과
매치업이 이번 꺼 보다는 인지도 있는 선수들이 있어서 이번 꺼 보다 조금 더 낫다 볼 수 있다.
필자가 mma에 엄청 깊은 관심이 있지 않은지라
설명이 그렇게 없었던 점이 있었다.
보니까 이거 다음 주 이벤트는 더 관심이 안 간다.
관심 가질 이벤트는 이 이벤트 2주 뒤인 UFC 248이 되겠다.
이거 이후에 UFC 249 하빕 vs. 퍼거슨 까지는
메인 이벤터들이 이름값 있는 사람들이라 관심을 가질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