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블라코비치가 코리 앤더슨을 1라운드 KO 승으로 이겼다.
서로 타격싸움 하면서 앤더슨이 레슬링 시도하고 했지만,
블라코비치가 잘 대처했고, 타격 싸움에서도 우세했다.
싸우는 와중에 코리 앤더슨이 꽤 가까운 거리에서 로우킥을 시도할 때,
블라코비치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카운터를 쳐서 KO 시켰다.
이번 경기의 승자가 타이틀 전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이 경기에 찾아왔었다.
이 경기를 본 존 존스는 어떤 심정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레예즈보다 쉬운 상대라고는 생각했을 것 같다.
얼굴이 상당히 밝아보이는 표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해설로 나선게
존 존스와 악연이 상당히 깊은 다니엘 코미어라서
분위기가 상당히 흥미롭고 오묘했다.
과연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선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흥미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