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국 시간으로 2월 16일 일요일에
두 선수가 맞붙게된다.
이 두 선수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이다.
이들은 서로 UFC 191에서 한 번 붙은 적이 있으며,
코리 앤더슨이 판정승을 한 바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코리 앤더슨이 -204로 탑독이다.
또, 코리 앤더슨이 떠오르는 신성인 조니 워커를 KO시킨 임팩트도 있을 것 같다.
얀 블라코비치도 미들급에서 월장한 루크 락홀드를 KO 시켰지만,
퇴물 이긴걸로 보고 있으며, 역시 미들급에서 월장한 자카레 소우자를 상대로는 신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
UFC 에서 보면 1차전에서 이긴 선수가 대체로 2차전에서도 이길 경우가 많아
이러한 점이 코리 앤더슨을 탑독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저번 대회에서 판정 논란 때문에 이번 대회가 많이 묻히는 것 같은데,
흥미로운 대진이 별로 없기 때문인 것도 있다.
이 둘이 이길 경우 타이틀 전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기면 타이틀 전선에 가깝게 되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라이트 헤비급의 지형으로 봤을 때는 중요한 경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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