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미 동맹 지지 결의안이 발의 되었는데,
이게 처음 발의된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경에 발의가 되어 통과되었는데, 다시 발의 되었다.
다시 발의 되었다는 거는 이전 발의 내용과 차이가 있으니 발의 되었을 것이다.
차이가 무엇인지 보니,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를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보느냐 아니냐에 관한 사항이었다.
이전에 것은 임시정부를 국가 건국의 시초로 인정하는 부분이나,
이번 거는 임시정부 부분이 삭제된 것이다.
미국이 오히려 역사를 바로잡아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건국의 시초는 대한민국을 직접 건국한 이에게 돌아가는게 맞는거 아니겠는가?
임시는 그야말로 임시일 뿐이다.
임시정부가 중국에게 지원받았던 역사를 생각하면,
임시정부를 인정하는 것은 중국에 발목잡히는 일이 된다.
중공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좋은 일이 뭐가 있겠는가?
티베트, 위구르, 홍콩 등 중국 국민의 꼬라지를 봐라.
화교 경제권에 들어간 동남아 국민들이 꼬라지도 보고 말이다.
좋을 게 없다.
임시정부나 독립군 역할에 대해서 봐도 항일 운동 제대로 한 적도 없지 않는가?
자세히 살펴보면 각 단체들이 사분오열되어
돈 한푼 더 받아먹으려고 분탕친 역사가 대부분이지 않는가?
그래도 이런 역사가 그나마 인정된 거는 이승만의 외교력 덕분일 것이다.
외교력으로 한국이 전범국 신세를 면하고자 인정해 준 것이라는 거다.
그거 안하면 한국은 패전국이 되어 전쟁배상금을 물어줘야 하니까 말이다.
그거 막으려고 인정한거지 전범국 피하는 목적 아니면
그야말로 뭐도 없는게 임시정부, 독립운동 아닌가?
단순히 워딩(wording)만 볼게 아니라 국제사적 맥락을 보면
저런 워딩이 왜 나왔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한국 정부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못지켜 미국이 지켜주는 상황,
참으로 부끄럽지 아니할 수 없다.
해당 뉴스 내용은 아래에 영상으로 있으니 보면 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f2GYvworauk